표선해수욕장
총 면적 25만제곱미터, 백사장 16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표선해수욕장은 백사장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표선해수욕장의 넓은 모래콥은 썰물시엔 둥근 백사장처럼, 밀물시엔 수심이 낮은 애매랄드빛 원형 호수처럼 보여 경관이 아름답다. 뿐만 아니라 낮은 수심 때문에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해수장이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총 면적 25만제곱미터, 백사장 16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표선해수욕장은 백사장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표선해수욕장의 넓은 모래콥은 썰물시엔 둥근 백사장처럼, 밀물시엔 수심이 낮은 애매랄드빛 원형 호수처럼 보여 경관이 아름답다. 뿐만 아니라 낮은 수심 때문에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해수장이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민속은 민족의 얼이다. 시대와 환경에 적응하여 변화하면서 대대로 전승되는 생활 문화이다. 세월이 흐르면서 새로운 요소가 생성되거나 추가되고 또 때로는 부분적으로 소멸되기도 하지만 큰 줄기는 유지되는 것이다. 민속은 주민의 얼과 사상을 담은 구체적 생활 양상이며 기층 문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제주도민의 민속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제주민속촌은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이라 할 수 있다. 제주민속촌은 조선말인 1890년대를 기준 연대로 삼아 제주 전래의 민속자료를 총체적으로 정리하여 전시하고 있다. 제주의 민속 문화가 제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우리의 꽃과 나무를 한눈에 보고, 세계 문화의 유사성과 차별성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낮에는 향긋한 허브향으로 밤에는 반짝이는 불빛으로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서귀포 표선에 자리 잡은 제주 허브 동산은 2만 6천평의 대지에 약 150여종의 허브와 야생화로 채워진 동산이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는 정원과 동산은 산책하기에도 좋고, 사진을 찍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더불어 밤에는 넓은 정원이 불빛으로 가득 차는 야간 개장이 펼쳐지는데, 건물 외벽에 빛을 비춰주는 미디어 파사드가 300만개의 조명과 더해져 신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주허브동산은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두었다. 상시 크리스마스 포토존, 홍학포토존, 하트언덕길, 귀신의 숲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돈오름로 170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성읍마을은 옛 제주 마을의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 곳이다. 중산간 도로인 1163호선과 번영로가 마을 안을 통과하는 교통의 요지로 방문하기 편리하며, 다른 민속촌들과 다르게 마을 내에 사람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조선 태종 16년 성산읍 고성리에 설치된 정의현청이 세종 5년 이곳으로 옮겨진 후, 500여년간 현청 소재지였던 유서 깊은 마을이다. 정의현성 안에는 110호에 달하는 가옥이 있고 성 밖으로도 많은 가옥들이 존재한다. 수백 년 동안 도읍지였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유산들이 있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 19
제주의 말 문화를 쉽고 재밌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조랑말체험공원은, 조선시대에 왕에게 진상되던 최고의 말을 사육했던 갑마장이 있던 가시리마을 자리에 조성된 공원으로 600년 목축 문화의 역사를 녹여 만든 조랑말박물관, 너른승마체험장, 마음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랑말박물관은 가시리가 농림부의 신문화공간조성사업 지원을 받아서 설립한 국내 최초의 '리립(里立)박물관'으로, 전시물을 천천히 둘러보고 나면, 제주마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과 이해를 갖출수 있게 된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381-15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따라비오름은 3개의 분화구(굼부리)와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화산이 폭발할 때 분출된 용암은 부드러운 산세를 만들어냈고, 가을이면 오름을 뒤덮은 억새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이런 풍경에 취한 사람들은 따라비오름을 ‘오름의 여왕’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억새는 오름 초입부터 화려함을 뽐낸다. 넓은 평원은 바람에 흐드러진 하얀 억새풀로 채워지고 그 사이로 아늑한 오솔길이 놓였다. 최고의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사람들은 빼꼼히 얼굴을 내민 채 억새 숲에 몸을 숨기기도 한다.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62